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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경변·간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

우리의지식들 2025. 5. 25. 12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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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경변·간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

구분 위험 인자 및 기전 권장 생활 습관 및 관리

알코올 섭취 과도한 음주로 간세포 손상, 염증·섬유화 유발 주당 음주량 남성 14잔·여성 7잔 이하, 금주 모임 참여
비만 및 대사증후군 지방간→NASH→간경변 진행, 인슐린 저항성 악화 체중 감량 5~10%, 저탄수화물·고단백식, 주 150분 유산소 운동
만성 바이러스 감염 B·C형 간염 바이러스 지속 감염 시 염증 반복·섬유화 B형 백신접종, C형 항바이러스제 치료, 6개월 간격 간초음파 검진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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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경변과 간암은 간세포의 반복적 손상과 염증, 섬유화가 누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 특히 후천적 위험 인자인 과도한 음주, 비만·대사증후군, 만성 바이러스 간염을 조기에 관리하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

1. 알코올 섭취 조절

지속적인 과음은 간세포에 독성 작용을 하여 염증과 섬유화를 일으킵니다.

주당 음주량 제한: WHO 권고 남성 14잔·여성 7잔 이하

금주 모임: 금주 동기 부여를 위한 지역 내 금주 클럽 참여


실제 사례

50대 김씨는 매일 저녁 술자리 후 간수치가 지속 상승했으나, 주당 음주량을 WHO 권고 수준으로 줄이고, 금주 모임에서 지원받으며 6개월 만에 정상 수치로 회복했습니다.

2.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

지방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(NASH)으로 진행되며,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을 유발해 간경변 위험을 높입니다.

체중 감량: 초기 목표 체중의 5~10% 감량

식이 조절: 가공식품·당류 제한, 채소·통곡물·단백질 섭취 강화

운동: 주 150분 이상 유산소 및 주 2회 근력운동


실제 사례

40대 이씨는 BMI 32에서 체중의 8%를 감량해 NASH 소견이 호전되고, 혈당·지질 프로필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.

3.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

만성 B·C형 간염은 간경변과 간암의 주요 원인이므로, 백신과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억제해야 합니다.

B형 간염 백신: 미접종자 3회 접종

C형 간염 항바이러스제(DAA): 8~12주 치료로 95% 이상 완치

정기 검진: 6개월마다 간초음파 및 AFP 검사로 간암 조기 발견


실제 사례

60대 박씨는 C형 간염 DAA 치료 후 바이러스가 완전 억제되었고, 6개월 단위 초음파에서 이상 소견이 없어 현재까지 간경변·간암 진단을 피하고 있습니다.


결론

간경변과 간암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 절제,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, 만성 바이러스 간염 치료가 핵심입니다. 권장 생활습관을 일상에 적용하고,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이상 소견을 발견하시면 간 건강을 오래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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